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파면 팔수록 계속 끊임없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불법 성착취물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손석희, 윤장현, 김웅 등 별의별 이상한 관계로 엮여있는 것을 보고 정말 가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성착취물과는 별개이지만 어쨌든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조주빈의 모두 행동은 결코 혼자 이루어질 수 없었고 공범이 존재 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조주빈 공범들의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주빈 공범
조주빈 공범들은 총 3명으로 활동한 아이디는 “붓다”, “사마귀”, “이기야”입니다. 이들 중 2명은 검거가 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 공익근무요원 최모씨
조주빈 공범중 한명으로 현재 서울의 한 주민 센터에서 보조업무를 담당하면서 200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하는 것도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거기에 17명의 정보를 조주빈에게 제공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성착취동영상을 유포하고 도운 것에서 끝나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까지 했다는 것에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밝혀진 것은 26살이며 서울의 한 주민 센터에서 근무했던 공익근무요원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소집해제 되어 더 이상 군인은 아니지만 공익당시 그러한 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최씨는 조주빈이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고, 작년부터 함께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최씨가 공익근무요원을 근무할 당시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없었던 만큼 다른 공무원의 아이디를 불법으로 접속했거나 동조한 사람이 있는지 수사 중에 있습니다.
최씨는 심지어 청부살해도 시도했었는데요. 10년 가까이 스토킹 하던 여성의 아이를 살해하려고 한 것인데요. 심지어 그 여성은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이었습니다.
결국 고소하여 1년 2개월 정도 살고 나왔지만 이후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협박을 하여 굉장히 큰 고통을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공익근무요원으로 주민 센터에 근무하게 되었을 때는 피해자 부모님들의 주민등록번호까지 다 바꿨을 만큼 왜 거기에 배치했는지 이해도 안 됐고, 그것으로 인해 큰 고통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남의 개인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인데, 그렇게 되면 자기 자신이 더 위험해질 거라고 생각한 것이죠.
(2). 육군 이 모 일병
조주빈 공범 중 또 다른 한명은 현재 육군으로 군 복무중인 이 모 일병입니다. 이 모 일병은 박사방 안에서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현재 이 모 일병이 활동한 아이디는 “이기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이 모 일병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결과 3월 말까지 활동한 이력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주빈이 검거가 됐음에도 여전히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모 일병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도의 한 군부대에서 이 모 일병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직 일반 병사가 공범으로 활동을 한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참 의문인데요. 그래서 과연 군부대 안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직 한명은 검가가 되지 않아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대한 빠른 수사로 인해 검거가 되어 뿌리를 뽑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뽑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軍 당국의 새로운 지침
현재 검거가 된 2명의 조주빈 공범이 군인이었거나 군인이라는 점에서 군 당국은 굉장히 당황스러워 하는 처지입니다.
이 3명을 비롯한 조주빈 공범들이라고 불릴만한 모든 놈들이 하루 빨리 검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이들 셋은 공동운영자이고 "태평양"으로 불리던 고등학생은 공동운영자가 아닙니다.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은 맞지만 공동운영자로는 보지 않기 때문에 이 범주에서는 제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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