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회사를 잘 다니고 있어도 사람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요. 물론 내가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둘 수도 있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실직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있으니, 바로 실업급여인데요.
일정기간동안 어느 정도의 급여가 나오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구할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직장인이라면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실업급여 조건
먼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비자발적으로 회사를 퇴사해야 가능한데요. 내가 나오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둔다면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상황은 별로 좋지 않겠지만 어쨌든 회사가 나를 잘라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비자발적이라고 해도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받을 수가 없는데요. 그러므로 고용보험이 적용된 회사에서 근무를 해야 하고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근무한 것이 증명 되어야 합니다. 만약 고용보험이 적용된 회사가 아니라면 근로자가 신청할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조건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행동을 계속적으로 취해줘야 하는데요. 실직한 상태에서 구직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조건에서 탈락이 됩니다. 그러므로 실업급여를 최대한 받으려면 계속해서 구직활동을 이어가야 합니다.
참고로 비자발적 퇴직이라고 해도 만약 중대한 귀책사유로 해고가 됐다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합니다. 이는 내가 회사에 엄청난 손실을 끼쳐서 해고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걸로 거의 받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긴 합니다. 회사 돈을 횡령하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거의 없죠.
2.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 신청방법의 절차는 총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요. 맨 처음 실업여부확인을 한 후에 구직등록을 하고 수급자격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급자격인정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제일 먼저 퇴사하기 전에 고용자격보험 자격상실신고서와 이직확인서를 다니고 있던 직장에 요청해야 합니다. 이는 실업을 증명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됩니다.
그러고 나서 고용보험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용자격보험 자격상실여부, 이직확인 여부에 체크를 해줍니다. 이직사유에는 실업급여 조건이 되는 비자발적 퇴직사유가 적혀있으면 됩니다. 보통 권고사직이나 계약만료를 많이 입력합니다.
그다음엔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야 하는데요. 여기서는 구직등록을 하면 됩니다. 워크넷 홈페이지에 보면 바로 “구직신청”버튼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본이력서를 비롯해 자기소개서 등을 등록합니다.
세 번째로 수급자격 교육이수를 해야 하는데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업급여항목에 있는 수급자격신청자 온라인교육을 눌러줍니다. 만약 온라인교육을 시작했다면 일주일 이내에 끝내야 하고 2주 안에 고용노동부 센터에 방문해서 수급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수급신청을 하게 되면 몇 주 간격으로 취업을 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아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게 취업인정은 면접을 보러갈 때 면접관에게 부탁을 하면 되는데요. 센터에서 주는 간단한 양식이 있습니다. 만약 취업이 되지 않았다면 면접관에게 작성을 부탁하면 됩니다. 입력하는 것도 몇 개 없기 때문에 금방 끝나긴 합니다.
참고로 지급액의 경오 보통 자신이 받고 있던 급여의 60~70%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받을 수 있는 최대기간은 고용보험 가입기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50세 미만
1년 미만은 120일,
1년 이상 3년 미만은 150일,
3년 이상 5년 미만은 180일,
5년 이상 10년 미만은 210일,
10년 이상은 240일까지 가능합니다.
50세 이상
1년 미만은 120일,
1년 이상 3년 미만은 180일,
3년 이상 5년 미만은 210일,
5년 이상 10년 미만은 240일,
10년 이상은 270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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