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만큼 부담이 많은(?) 날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한 달 중에 하루정도면 상관없지만 다양한 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간혹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날 5월21일 부부의 날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해당하는 성년의날까지 합치면 5개의 특별한 날들이 존재하죠.
만약 여기에 3~4가지라도 신경을 써야 한다면 선물 고민만으로도 힘든 나날을 보낼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스승의날 선물로 추천으로 하면 좋은 것 5가지를 꼽아봤습니다. 웬만한 분들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만큼은 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김영란법이다 뭐다 해서 선물도 조심스럽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도 잘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옛날 제자가 스승님을 찾아가서 선물을 하는 것은 김영란법에 위배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스승의날 선물
1. 차 세트
첫 번째로 소개할 스승의날 선물은 다양한 차 세트입니다. 요즘에는 차 문화가 발달해 있다 보니,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를 즐겨 마시곤 합니다.
워낙 보편화돼서 오설록을 비롯해 유명한 브랜드의 차들도 많으며, 굳이 그런 게 아니더라도 가격대비 고급스럽게 판매하는 차 종류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스승이라고 한다면 나이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 종류로 선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허브, 홍차, 보이차등 따로 즐겨 마시는 것이 있다면 그러한 걸로 해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2. 디퓨저
두 번째로 소개할 스승의날 선물은 디퓨저입니다. 선생님들은 책상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 올려놓고 은은한 향을 낼 수 있는 디퓨저도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자동차가 있는 분들이라면 차량용 디퓨저를 해드려도 좋습니다. 이는 많이들 필요로 하지만 정작 다 사용하고 나면 귀찮아서 구매를 안 하거나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보니, 이러한 디퓨저를 선물해주면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3. 손수건
세 번째로 소개할 스승의날 선물은 손수건입니다. 특히 나이가 지긋이 들은 선생님에게는 더욱더 필요한 물건중 하나인데요.
물론 요즘에는 예전처럼 손수건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선생님과 제자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무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손수건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예쁘게 만드는 수제 손수건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백화점 같은 곳에서 사는 것 보다 더 예쁜 경우가 많습니다.
4. 핸드크림
네 번째로 소개할 스승의날 선물은 핸드크림입니다. 특히 여선생님에게는 거의 90%가 좋아할만한 물건인데요.
나름 좋다고 하는 핸드크림도 그렇게 비싸지 않게 구매가 가능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핸드크림은 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할 때 유용합니다.
5. 드라이플라워
마지막으로 소개할 스승의날 선물은 드라이플라워입니다. 액자 같은 곳에 드라이플라워를 꽂아놓고 감사의 문구를 적는 것인데요.
가격대비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특별한걸 해주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합한 스승의날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5개의 스승의날 선물을 뽑아봤는데요. 만약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중에서 하나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할 만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걸 원하신다면 폭 넓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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