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선물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 나이가 먹다보니, 그러한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이 후회스러운데요. 물론 그러한 생각을 안 했다고 해서 시간이 더디 가는 건 아니지만 옛날이 그립긴 합니다.

 

이렇게 법적으로 미성년자이다가 성인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하는 날이 있으니, 바로 성년의날인데요. 이때는 이제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의미에서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챙기는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을 하고자 선물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성년의날 선물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년의날

 

1. 성년의날

성년의날

성년의 날은 이제 사회인으로 시작을 한다는 의미이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날입니다. 성년의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2020년의 경우 5월18일(월)입니다.

 

 

 

성년의날

한국의 민법은 만 19세가 되면 성년이 되기 때문에 200011일에 태어났으면 201911일에 성년이 됩니다. 성년이 되면 선거권 등 기타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흡연과 음주도 가능합니다.

 

 

 

성년의날

또한 친권자의 동의 없이 혼인도 가능하며, 드물긴 하지만 양자도 할 수가 있습니다. 성년의날 선물은 그 해에 만 19세가 되는 성년에게 주는 거라서 같은 해에 태어났다고 해도 다음해에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성년의날 선물

(1). 향수, 장미, 키스

 

성년의날 선물로 추천하는 첫 번째는 향수, 장미, 키스 3종 세트인데요. 물론 전부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이 3종 세트입니다.

 

 

 

향수의 경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향기를 내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장미의 경우 꽃말이 열정이라서 사랑뿐만 아니라 하는 일들에 있어 열정을 갖고 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키스의 경우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2). 시계

성년의날 선물로 추천하는 두 번째는 시계입니다. 향수, 장미, 키스 3종세트가 보편적인 성년의날 선물이라고 하지만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죠. 이제 성인이 된 만큼 시간 개념도 철저히 지키고 허비하는 시간이 없도록 하라는 의미에서 시계를 성년의날 선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커플이라고 한다면 커플시계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지갑

성년의날 선물로 추천하는 세 번째는 지갑입니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 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그러한 의미에서 지갑을 성년의날 선물로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막 성인이 됐기 때문에 번듯한(?) 지갑을 가지고 있지 않을 텐데요. 이렇게 기념으로 괜찮은 지갑을 선물해준다면 굉장히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죠.

 

(4). 가방/미니 백

성년의날 선물로 추천하는 네 번째는 가방 또는 미니백입니다. 남성들에게는 백팩이 무난하며, 여성들에게는 조그마한 미니백을 주는 것이 무난하다고 할 수 있죠. 요즘에는 가방도 아무 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아무 가방이나 하는 것은 그렇지만 그래도 좋아할만한 선물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신발/구두

성년의날 선물로 추천하는 마지막은 신발 또는 구두입니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 다양한 곳에 참석을 할 텐데요. 그렇다보니, 학창시절 신었던 신발만 가지고는 안 어울릴 수가 있죠. 그러므로 다양한 곳에 적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나 구두를 성년의날 선물로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성년의날 선물로 하면 좋은 것들을 알아봤는데요. 물론 요즘에는 이러한 문화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만약 챙겨야 하는 분위기라면 위의 선물중 하나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사광가속기 관련주  (0) 2020.05.07
여성 카드지갑 추천  (0) 2020.05.06
스승의날 선물  (0) 2020.05.05
집에서 볼만한 영화추천  (0) 2020.05.02
지프 랭글러  (0) 2020.05.01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