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폐에 대해서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게 됐는데요. 하지만 꼭 코로나가 아니어도 폐는 숨을 쉬는 것과 연관이 되기 때문에 만약 이상이 생긴다면 늘 직접적으로 와 닿곤 했습니다.
물론 다른 장기들도 고통이 따르지만 폐는 뭔가 더 고통을 수반하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폐암 초기증상 몇 가지를 알아봄으로써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를 하고자 합니다.
1. 폐암
폐암은 한 마디로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는데요. 폐 자체에서 암이 발병할 수도 있지만 다른 곳에 있던 암이 전이되어 폐에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약 70%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니, 흡연이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흡연만 하지 않더라도 70%확률을 줄일 수 있으니, 엄청난 예방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이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몸을 생각한다면 큰 결단이 필요하죠.
2. 폐암 초기증상
사실 폐암 초기증상이 바로 나타나면 좋겠지만 초반에 증상이 없기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폐암입니다. 그래서 사망률 또한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비록 미미하긴 하지만 어쨌든 폐암 초기증상이 존재하긴 하므로 이를 잘 숙지해 둘 필요성은 있습니다.
(1). 장기간 기침
폐암 초기증상 첫 번째는 장기간 기침입니다. 원래 기침을 잘 하지 않았던 사람이 하루 이틀을 넘어서 장기간 계속해서 기침을 한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어쨌든 폐에 이상이 생겨 기침이 계속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2). 객혈
폐암 초기증상 두 번째는 객혈입니다. 폐에 종양이 생길 경우 초반에 증상이 없지만 기관지 근처에서 종양이 생기면 객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기관지 쪽에는 혈관이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 객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래를 뱉을 때 객혈이 나온다면 이 또한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숨소리
폐암 초기증상 세 번째는 이상한 숨소리입니다. 숨을 쉬는데,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는 것 같다면 의심해 봐야합니다. 종양이 기도 근처에 자라고 있어서 숨소리가 이상하게 들릴 수가 있는 것이죠.
(4). 가슴통증
폐암 초기증상 네 번째는 가슴통증입니다. 종양이 폐의 벽 쪽에서 자라고 있다면 신경세포를 건드려서 가슴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암은 갈비뼈 쪽으로 전이가 잘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 주변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푸른 입술색
폐암 초기증상 다섯 번째는 푸른 입술색입니다. 폐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러면 입술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평소보다 입술색이 푸른색을 띄고 있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6). 쉰 목소리
폐암 초기증상 여섯 번째는 쉰 목소리입니다. 종양이 흉곽까지 퍼지게 되면 성대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그러면 지속적으로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에도 그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죠.
(7). 체중감소
폐암 초기증상 일곱 번째는 급격한 체중감소입니다. 여기서는 단순히 감소하는 것이 아닌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는 것인데요. 물론 체중감소는 다양한 병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폐암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입니다.
폐암 초기증상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100% 폐암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어쨌든 의심해 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없다가 어느 순간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은 나쁘지 않죠.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으면 좋겠지만 살면서 그것도 쉽지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간단한 증상을 숙지해 놓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