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전도 뜻과 표현의 예를 알아보자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서 놀러갔는데, 청소하고 설거지 해 본적 있으신가요? 제가 바로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친구가 놀러오라고 해서 갔더니, 집이 엄청 더러웠습니다.

 

저도 깨끗한 편은 아니지만 너무 더러워 제가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청소를 해 준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저는 손님으로 갔는데, 제가 집 주인인 것 마냥 행동을 할 때 주객이 전도됐다고 합니다.

 

 

주객전도가 여기서 나온 말이죠. 사실 주객전도라는 표현은 일상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넘어가보고자 이렇게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1. 주객전도(主客顚倒) 뜻을 알아보자

주객전도 뜻은 그대로 직역하면 손님과 주인이 바뀐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경중(가볍고 무거운것) 또는 앞뒤가 바뀐 것을 표현할 때 사용을 하죠. , 둘의 입장이 서로 바뀌었을 때 사용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각 글자를 알아보면 주인 주(), 손 객(), 엎드릴or이마 전(), 거꾸로 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손 객(客)의 경우 손 자체가 옛날에는 손님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의미하는 손은 hand가 아닌 guest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엎드릴, 이마 전(顚)의 경우 뒤집다라는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전복 됐다고 하죠. 그러므로 주객전도 각각의 한자는 이렇게 공부하시면 쉽게 외울 수 있으리라 봅니다.

 

2. 유래

주객전도의 유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그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알면 좀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주인 주(主)의 경우 촛대 위에서 타고 있는 촛불의 모양에서 유래된 글자입니다.

 

예전에는 전기가 없었기 때문에 집안을 밝히는 존재로 통했고 더 나아가 한 집안의 가장을 의미하면서 주인이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손 객(客)의 경우 집 면(), 각각 각()합쳐진 글자입니다. 각각 각()은 다른 사람의 발을 의미하는데 집 면()과 합쳐지면서 우리 집에 들어오는 손님 또는 나그네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3. 예문

ex1) 방송에서 인기 유명 연예인을 게스트로 모셨더니 주객전도 되어 방송이 진행되었다.

ex2) 어느 영화에서 주인공보다 조연이 더 부각이 되는 바람에 주객전도가 됐다.

ex3) 피시방들이 이제는 음식과 요리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ex4) 집들이를 갔다가 청소만 하고 왔다.

 

 

<새옹지마의 유래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새옹지마 뜻 알 수 없는 인생

과연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제 손모가지와 전 재산을 걸겠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걸겠습니까?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www.lionidiom.com

 

 

주객전도를 우리나라 속담에 비유하면 "배보다 배꼽이크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원래 계획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 다른 쪽으로 방향이 흘러가면서 전개되는 것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현대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굉장히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밥값보다 커피 값이 비슷한 경우나 골프에서 홀인원을 했을 경우 축하를 받는 것도 좋지만 홀인원한 기념으로 한턱 쏴야 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홀인원은 공이 한 번에 들어갔을 때를 말합니다.

 

 

 

이렇게 주객전도 뜻과 표현을 알아봤는데요. 특히 주객전도의 표현에 있어서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잘 숙지해 두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