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남자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것이 외제차 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것을 뽑자면 폭스바겐, 벤츠, 아우디 라고 봅니다.

 

물론 다른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물어보면 이 셋중 하나는 나온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아우디 A6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인기 있는 차종이기 때문입니다.

1. 아우디 A6 역사

1968년 생산된 아우디100 이라는 차량이 있습니다. 현재의 아우디 A6라는 이름은 1994년부터 사용을 했지만 전신은 1968년에 생산된 아우디 100인 것이죠.


그렇게 아우디 A6는 세대를 거쳐 1994~1997년에는 4세대, 1997~2004년에는 5세대, 2004~2011년에는 6세대, 2011~2019년에는 7세대가 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8세대가 출시됐고, 2019년 10월에 아우디 A6 풀체인지로 모습을 드러냈죠.

 

2. 종류

아우디 A6의 종류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기본적인 세단형과 왜건형인 아반트, 그리고 올로드입니다.

 

기본적인 세단형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승용차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왜건형은 해치백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올로드는 지상고를 올린 디자인으로 루프레일도 가지고 있으며 Y모양의 휠을 장착했습니다. 그래서 길이 살짝 험한 길에서 어울리는 차량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기본적인 세단형을 많이 구매하시기 때문에 세단 위주로 아우디 A6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3. 아우디 A6 풀체인지

▶아우디 A6 외부◀

아우디 A6 풀체인지

A8을 닮아서 외관이 굉장히 웅장합니다. 자칫 A8라는 인식을 줄 정도로 특히 그릴과 범퍼에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습니다. 아우디 A6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굉장히 날렵하고 샤프해졌습니다.

 

 

 

헤드램프의 경우 7개의 LED가 적용된 매트릭스 LED S 라인 익스테리어 범퍼로 인해 더 세련돼 보입니다.

 

 

 

아우디 A6 풀체인지

아우디 A6의 전면부의 변화가 미미했다면 후면의 테일램프는 그나마 큰 변화가 있습니다. 얇고 샤프한 느낌을 주고 있고, 끝에서 끝으로 연결된 크롬바는 세련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점등이 되면 더 화려함을 보여줍니다.

 

아우디 A6에서 양쪽으로 있는 머플러는 사실 디자인용입니다. 배기구를 담당하는 것은 실제로 바닥을 향해 설치돼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우디 A6의 휠베이스가 길어졌기에 전장도 늘어났으며, 그래서 더 날렵함을 줍니다. 휠은 18인치라서 다소 작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우디 A6 풀체인지

아우디 A6 풀체인지 제원 및 가격
전장: 4,950mm, 전폭: 1,885mm, 전고: 1,460mm. 마력은 2.0L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의 경우 252마력에 토37.7kg.m 토크를 내고 있습니다. 공인연비는 11.4km/l.
가격은 콰트로의 경우 약 6,600만원에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약 7,0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우디 A6 내부◀

아우디 A6의 내부를 보시면 굉장히 깔끔함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버튼을 최대한 줄이고 스크린을 통해 조작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시프트가 있어서 스포츠 주행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쉽고 빠르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우디 A6 풀체인지 계기판

계기판은 12.3인치라서 시인성이 정말 좋습니다.

아우디 A6의 자랑이라고 하면 계기판에 네비게이션 화면을 띄울 수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보려고 눈을 오른쪽으로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오픈타입의 컵홀더는 2개가 있으며 신기하게 시거잭이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시거잭 앞에는 스마트키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스마트키를 막 던져 놓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걸 잘 활용하면 좋겠네요.

 

 

 

아우디 A6 풀체인지에는 가운데 모니터가 위아래 2개가 있습니다. 위에 있는 10.1인치 모니터는 인포테인먼트 조작이 가능하며, 아래에 있는 8.6인치 모니터는 공조 장치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터치로 작동을 하지만 햅틱 반응이라고 해서 터치가 제대로 먹혔는지 알 수 있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안전벨트를 체결하는 곳에서는

밤에 라이트가 나옵니다.

깜깜할 때 찾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아우디 A6의 기어는 7S트로닉입니다. 연비에는 좋지 않아도 변속만큼은 매끄럽습니다. 역시나 멋있게 생겼네요. 아우디 A6 썬루프는 파노라마 형식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큽니다.

 

 

 

휠 베이스가 길어져서 뒷좌석 공간도 넓어졌습니다. 의외로 다른 것 보다 이 부분을 만족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런데 아우디 A6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뒷좌석 등받이 각도가 직각에 가깝습니다. 만약 구입의사가 있다면 뒷좌석을 꼭 앉아보셔야 할거에요.

 

 

 

트렁크는 또 어찌나 넓은지 동급 차량과

비교를 해도 뒤지지 않을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아우디 A6 풀체인지에는 중앙 잠금 모터가 적용돼서 힘을 적게 들여 도어를 열 수 있습니다. 또한 차에서 내릴 때 혹시나 뒤에서 어떤 물체가 온다고 감지가 되면 도어 오픈이 바로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 안쪽에는 사각지대 경고등이 있어서 운전자가 그 경고등을 보고 사각지대에 물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 때 디젤게이트라고 해서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로 잠시 판매가 주춤했었는데요. 이제는 다시 도약하기 위해 아우디 A6 풀체인지를 선보였습니다.

 

201910월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과연 아우디 A6가 예전의 명성을 찾고 왕좌(?)의 자리를 꿰찰지 기대가 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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