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백전불태 아는것의 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알아야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그래서 보통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응용하여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도 사용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피지기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용어도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1. 지피지기(知彼知己)

지피지기 뜻은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전투에 있어서 적에 대한 정보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어떤지 파악을 하고 있어야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각 글자를 알아보면 알 지(), 저 피(), 알 지(), 자기 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피()의 경우 저 사람, , 상대방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거에요.

 

2. 백전불태(百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뜻은 백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 싸울 때마다 이길 수 있다는 의미죠. 각 글자를 알아보면 일백 백(), 싸울 전(), 아닐 불(), 위태할 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사자성어에는 딱히 어려운 한자가 없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 유래

위에 나온 지피지기나 백전불태의 경우 전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손자병법을 들어보셨죠? 손자병법은 중국의 손자가 쓴 군사기술에 관한 책입니다.

 

 

병법은 군사 병(), 법 법()으로 이루어진 단어로 수학의 정석처럼 군사의 정석으로 불리는 책이죠. 당시 군사 전략을 정리한 이 병법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4. 예문

A : 소대장님, 적군이 몰려옵니다. 당장 공격하겠습니다!

B : 아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적군의 약점을 먼저 파악해라.

A : 나 오늘 면접인데, 잘 할 수 있을까?

B : 지피지기 백전불태야!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잘 알아보고, 예상 질문도 준비해가면 합격할 수 있을 거야.

 

이렇게 지피지기뿐만 아니라 이것을 응용한 지피지기 백전불태까지 알아봤는데요. 사실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어려운 게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 용어들을 군사용으로 많이 사용했다면 위 예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회사 면접이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떨리긴 하지만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해간다면 능숙하게 대처를 할 수 있죠. 또한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 회사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제시한다면 거래가 성사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렇듯 지피지기 백전불태는 삶에 있어서 굉장히 필요한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귀감을 줄만하니까요.

 

그러므로 늘 지피지기 백전백승, 지피지기 백전불태의 마음가짐을 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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