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부작용 요즘에는 정말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배를 채우는 게 주된 목표였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건강한 음식까지 찾아서 먹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건강식품 또한 엄청 많이 생겼는데요. 이제는 정말 생소한 것들까지 있어서 처음 들어보는 건강식품들도 등장하는데요. 그렇게 생소한 것 중 하나를 꼽으면 “보스웰리아”인데요. 최근에는 방송에도 많이 나오면서 그나마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1. 보스웰리아 보스웰리아는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인데요. 그런데 이 나무가 아무데서나 자라는 나무가 아닌 인도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나무를 의미합니다. 이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인 보스웰리아는 한 그루의 나무에서 1년 동안 500g정도 밖에 나오지 않을 만큼 구하는 게 힘듭니다. 물론 요즘에는..
먹는 걸 뱉어내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소화가 안 돼서 하는 경우도 있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정말 토를 하고 나면 기운이 다 빠져서 지쳐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단순히 토를 한다고 해서 힘든 게 아니라 우리 몸에 안 좋은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자주 반복되는데, 그냥 방치하게 된다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다면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이란 한마디로 먹은 음식물이 식도로 올라와서 염증이 생기는 건데요. 이 때 단순히 먹은 음식물만 오는 게 아니라 위산도 같이 올라오기 때문에 식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식도에는..
요즘에는 워낙 다양한 건강식품이 있다 보니,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모르는 것들이 계속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초에는 “백세누리쇼”, “굿모닝 정보세상”, “천기누설” 등의 방송에 나와 관심을 끈게 있으니, 바로 프로폴리스인데요. 생소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렇게 한 번 방송을 타기 시작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프로폴리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만드는 양봉중 하나인데요. 꿀벌이 벌집을 만들고 틈을 메울 때 사용하는 것이 나무의 싹이나 식물의 수액에서 수집한 혼합물인데요. 이러한 것으로 틈을 메우게 되면 유해한 미생물을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보호..
최근 ABC 주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관심을 받게 된 것이 있으니 바로 비트입니다. ABC 주스란 사과, 비트, 당근을 갈아서 만든 주스인데요. 사과와 당근은 흔하게 접하는 음식이다 보니,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비트는 자주 접하는 음식이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건강식품으로 취급될만한 음식인 비트를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트 비트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크게 4가지로 뿌리채소용, 조미료, 사료용, 사탕무로 나뉩니다. 그중 사탕무의 경우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설탕 생산고의 약 2/5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의 주요 생산국으로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abc 주스 만드는 법 요즘같이 먹을 것이 풍부한 시대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점점 비만 인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게다가 식습관도 서구화가 되다 보니, 점점 그 비중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각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내장지방인데요. 내장지방은 온전히 식습관으로 뺄 수 없기 때문에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식습관으로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abc 주스입니다. 1. abc 주스 그렇다면 이름이 왜 abc 주스일까요? 이는 정말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것은 각각 사과, 비트, 당근을 말합니다. 사과는 Apple, 비트는 Beet, 당근은 Carrot이기 때문입니다. A: Apple, B: Beet, C: Carrot 이렇게 사과, 비트, 당근을 갈아서..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반 서민들뿐만 아니라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인데요. 외출을 자제해야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비가 위축되고, 시장경제가 침체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국가적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들을 했는데요. 그러한 가운데 국가가 국민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급하자는 기본소득제가 화두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 기본소득제 기본소득제란 재산, 소득, 고용 여부, 노동 의지 등에 상관없이 국가가 국민에게 동일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를 찬성하는 쪽은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주고 선별적 복지임에도 정부의 개인이 최소..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쯤 종식이 될까요? 작년 12월부터 시작이 됐으니, 거의 7개월째 괴롭히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다가도 집단 감염이 나오면서 아직은 안심할 수가 없는 상태인데요. 최근 뉴질랜드에서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 환자 0명이 돼서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그러한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네요. 이러한 상황 속에 비말차단마스크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KF 마스크는 여름에 답답해서 사용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비말차단마스크 비말이란 침방울을 의미하는데요. 물론 KF 마스크 보다는 바이러스 차단 확률은 줄어들지만 그래도 효과만큼은 입증이 됐습니다. 이는 수술용으로 사용되는 덴탈마스크와 동일한 입자 차단 능력이 검증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
처음 드론이라고 하는 것이 관심을 받기 시작할 때 그저 장난감에 불과하거나 촬영에 도움이 되는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드론으로 인한 택배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관련 법안으로 인해 아직도 미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 위험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그러한 책임을 어디에 부과해야 할지 명확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요성은 커져갈 것입니다. 1. 드론 원래 드론(Drone)은 꿀벌이나 개미 등 벌목과 곤충의 수컷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게 파생되어 “빌 붙는 자”, “기생충”이라는 의미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러한 비유를 들어 “무인기”의 의미까지 생겨나게 된 것이죠. 자세하..
오늘 다뤄볼 사자성어는 바로 과유불급입니다. 과유불급은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사자성어중 하나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울 건 없을 것 같은데요. 혹시나 세부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살짝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유불급(過猶不及) 뜻 과유불급의 뜻은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쉽게 말해 필요한 것보다 많이 있는 것은 차라리 부족한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각 글자를 알아보면 지날 과(過), 오히려 유(猶), 아닐 불(不), 미칠 급(及)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오히려 유(猶)의 경우 동사로 쓰일 경우 “같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여기서도 오히려가 아닌 같다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2. 유래 과유불급이라는 용어는 논어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섬섬옥수라는 사자성어의 뜻을 몰랐을 때는 옥수만 생각하고 옥수수와 관련된 사자성어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옥수수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자성어라는 것을 알고 굉장히 낯부끄러웠던 적이 있네요. 사실 섬섬옥수는 어떻게 보면 쉬운 뜻을 가지고 있는데, 갈피가 안 잡히다보니,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딜 봐도 손과 관련된 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가 없죠. 그래서 간단하게 섬섬옥수 뜻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섬섬옥수(纖纖玉手) 뜻 섬섬옥수 뜻은 가냘프고 옥처럼 예쁜 손을 의미합니다. 주로 여성 중에 예쁜 손을 보고 섬섬옥수 같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남자들 중에도 예쁜 손이 많아서 굳이 여성에 국한돼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각 글자를 알아보면 가늘 섬(纖)..
쉐보레가 한국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크루즈와 말리부였습니다. 당시 미국 GM의 소속된 쉐보레가 한국시장에서 큰 성과를 낸 것이 크루즈와 말리부의 선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이 출시를 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쉐보레 트래버스가 한국에서 출시가 결정되면서 과감히 대형 SUV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과연 살아남을 경쟁력이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쉐보레 트래버스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입니다. 기존 트레일블레이저의 후속작으로 꽤 큼지막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맨 처음 미국에서 쉐보레 트래버스가 출시된 것은 2009년입니다. 그렇게 2017년까지 판매가 되면서 1세대는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풀체인지 되..
어디를 가나 꼴불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지나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절대로 솔로라서 그런 건 아님), 매너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봐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이럴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가 바로 목불인견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꼴불견을 지칭할 때 목불인견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이 사자성어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목불인견(目不忍見) 뜻 목불인견 뜻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나 꼴불견을 의미합니다. 비참하거나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사용하곤 하지만 아니꼬운 상황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데요. 비참하거나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뭔가 딱한 사정이 생겨 몰골이 말이 아닐 때를 의미합니다. 아니꼬운 상황은 잘난척을 하거나 재수 없게 해..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그린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발전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가 되는만큼 폭넓게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기차 시장은 더욱더 강세를 보일 것 같은데요. 이에 내연기관 자동차에 들어가지 않는 2차전지 배터리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2찬전지 관련주 몇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차전지란 평소에 흔하게 사용하는 건전지의 경우 한번 사용하고나면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건전지를 1차전지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전기 충전을 통해 여러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2차전지라고..
국가재난지원금 사용처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재난지원금을 받게 되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재난기본소득을 받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청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금방 끝낼 수가 있는데요. 그러나 문제는 정확히 어디서 사용이 가능한가의 문제입니다. 괜히 되지도 않는 곳에서 사용을 하면 개인 돈이 깎이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국가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가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일단 국가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알기 전에 신청을 안 하셨다면 신청을 먼저 해야겠죠. 자신이 사용할 카드사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 들어가서 안내대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현대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포르쉐 파나메라는 2009년부터 생산한 포르쉐의 대형 패스트백 차량입니다. 포르쉐의 SUV차량인'카이엔' 이 성공을 거두자 거기에 영향을 받아 나온 차량이 파나메라입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2009년 처음 생산이 되어 2015년까지 1세대가 끝이 납니다. 2세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21년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출시할 예정입니다. 페이스리프트라서 앞 뒤 디자인만 바뀔 테지만 그래도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1. 외부 디자인 포르쉐 파나메라의 외부디자인은 아무래도 1세대 보다는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1세대는 뭔가 통통한 이미지를 반영했다면 2세대는 날렵하게 디자인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헤드램프의 경우 100개 이상의 LED를 사용한..
한 때 티볼리의 영향으로 소형 SUV가 인기를 끌면서 이곳저곳에서 출시를 하곤 했는데요. 쉐보레에서는 트랙스가 나오고, 현대에서는 코나, 기아에서는 스토닉이 나오며, 소형 SUV바람이 불었습니다. 지금도 그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았으며, 더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 오늘 소개할 차량은 현대 베뉴입니다. 베뉴는 코나보다도 전장이 12.5cm나 짧은 초소형 SUV로 불리는 차량입니다. 1. 베뉴 외부디자인 베뉴 전면을 보시면 그릴이 격자형으로 꾸며졌습니다. 그러면서 위에서 점점 좁혀져 내려오는 디자인은 그릴이 그렇게 작아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릴 모양의 경우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상위 옵션인 플럭스에서는 스마트와 모던에 적용된 십자 패턴이 아닌 핫스탬핑..
우리나라의 차들을 보면 고급스러움을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는 국산차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도 있지만 디자인이나 기타 여러 측면에서 외국에 많이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틀을 확실히 깨준 차량이 있으니 바로 제네시스 G70입니다. 제네시스 G70이 출시가 되면서부터 우리나라에도 고급이미지의 차량이 있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1. 제네시스 G70 현대가 제네시스 G70을 처음 출시한 것은 2017년 9월 중형 스포츠세단으로 세상에 공개를 합니다. 당시 BMW 3시리즈와 벤츠C클래스가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이를 대적하기 위해 나온 것이죠. 제네시스 G70을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는 게 BMW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이라는 사람이..
제네시스 하면 늘 고급세단만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현대에서 제네시스 GV80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발표하면서 이제는 제네시스 SUV도 출시를 했습니다. 물론 한차례 사진유출로 곤욕을 겪긴 했지만 과연 정말 유출인지는 의문이죠. 정말 유출일 수도 있고, 마케팅의 일환일 수도 있고, 진실은 모르겠습니다.ㅎㅎ 어쨌든 현대가 야심차게 내 놓은 제네시스 GV8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V80의 뜻 먼저 제네시스 GV80에서 “GV80”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넘어가야 할 텐데요. G는 Genesis의 앞글자이고 V는 Versatile 의 앞글자입니다. 그리고 숫자 80의 경우 대형 차를 뜻합니다. 다재다능한 럭셔리 대형차라는 의미죠. ▶제네시스 GV80 출시일 원래 제네시스 GV80 출시일은 2019..
뭐하나 인기가 있다 싶으면 너도 나도 달려드는 것이 사회인데요. 요즘시대에는 쇼핑몰이 인기 있다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오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하다 보니 실패하는 사람 또한 많다고 합니다. 이렇듯 어디서 좋다고 하면 일단 사람들이 몰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두고 우후죽순이라고 합니다. ‘우후죽순 몰려든다’라고 하는 것이 다 이런 의미에서 나온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무조건 좇는 것은 자신의 특색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꼭 대세인 것 마냥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1. 우후죽순(雨後竹筍) 뜻 우후죽순 뜻은 비온 뒤에 대나무 죽순들이 막 올라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것을 계기로 이곳저곳에서 일어나는 사..
한 때 개그콘서트가 잘 나가던 시절 우격다짐이라는 프로그램에 이정수라는 개그맨이 있었습니다. 혼자 나와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그가 등장하면서 하는 말이 바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라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는 말이 뭔지도 모른 채 그냥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요. 유아라고 하길래 유치원생을 생각했고, 독존이라 하길래 독점하는걸 의미하는 건가 생각하며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을 해도 얼추 뜻이 맞아서 아마 그냥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오늘은 그때가 떠올라서 유아독존 뜻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뭔가 뜬금없긴 하지만 그때를 회상하며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유아독존(唯我獨尊) 뜻 유아독존 뜻은 세상에서 내가 높고 존귀하다는 뜻입니다. 간혹 이것을 잘..
삶은 배움과 가르침의 끝없는 연속인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배움이 있고 어디를 가든 가르침이 있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배움의 끝이 없어야 하고, 그러한 배움을 위해서는 가르침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배우는 입장에서 그걸로 끝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 배움을 통해 더 발전하고, 응용할 줄 알아야지 딱 배우는 선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여러 개 있겠지만 그 중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가르쳐준 스승보다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스승이 제자의 잠재력을 잘 끌어올려준 것이며, 제자는 그 가르침을 제대로 전수받아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사자성어가 바로 청출어람입니다. 청출어람의 의미를 제대로 ..
갑자기 군대시절이 떠오릅니다. 5열 종대 헤쳐모여!, 2열 횡대 헤쳐모여! 군대에 있을 때만큼 종과 횡에 대해 많이 들어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학창시절에는 사회시간에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성인이 돼서는 크게 들을 일이 없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종횡무진이라는 사자성어를 보고 잠시 추억에 젖었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종횡무진이라는 사자성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이곳저곳을 막 왔다 갔다 한다는 뜻인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횡무진(縱橫無盡) 뜻 종횡무진 뜻은 사방팔방 자유자재로 다닌다는 뜻으로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닌다는 의미입니다. 각 글자를 알아보면 세로 종(縱), 가로 횡(橫), 없을 무(無), 다할 진(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대로 직역하면 "세로와 가로의 다함이..
예쁜 경치나 기타 여러 가지를 보면서 점점 더 예쁘고 아름다워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 예로 등산을 하다가도 경치가 좋은 곳이 나와서 감탄했는데, 더 올라가보니 더 좋은 곳이 나오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꼭 등산이 아니어도 이와 비슷한 상황은 많이 일어나는데요. 이때 사용하는 사자성어가 바로 점입가경입니다. 제목에도 쓰긴 했지만 점점점 또는 more more more 과 연관지어서 외우면 잊어버리지 않고 좋습니다. 1. 점입가경(漸入佳境) 뜻 점입가경 뜻은 점점 아름다운 상황으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점점 재미가 있어진다, 점점 경치가 아름다워진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각 글자를 알아보면 점점 점(漸), 들 입(入), 아름다울 가(佳), 지경 경(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경 경(境)의 경우 쉽게 “장..
과연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제 손모가지와 전 재산을 걸겠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걸겠습니까?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이렇듯 자신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좋은 기회인줄 알았던 것이 오히려 안 좋은 결과로 이뤄질 수도 있고, 안 좋은 결과로 이뤄질 것 같던 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죠. 그렇기에 당장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사자성어가 바로 새옹지마입니다. 인간사 새옹지마 또는 인간만사 새옹지마라고 하면서 자주 사용되곤 하죠. 1. 새옹지마(塞翁之馬) 뜻 새옹지마 뜻은 인생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대로 직역하면 새옹의 말 이라는 뜻으로 변방에 있는 노인의..